무무
드림러? · 성인 · 여성
| notice | · 맞팔로우는 성인만 합니다. · 비이입 드림 그라하 open cbc 청명 only · 청명의 경우 검존, 검협 모두 연인, 부부 등 애정 관계의 겹드림은 타임라인에 유입되는 걸 바라지 않습니다. · 1T1D가 필수는 아니지만, 배려는 받는만큼 합니다. 다드림의 경우 메인드림만 배려합니다. · 성향표 읽고 팔로우 합니다. 제가 먼저 찾아간 경우 필요한 배려 가능합니다. · 같은 장르 드림 좋아합니다. · 타 드림의 경우 아는 장르 위주로 팔로우 합니다. |
| dream | · 화산귀환 청명 연인 드림 · FFXIV 그라하 티아 연인 드림 |
| hate | · 원작 캐릭터 지우기 · 연성편파 · 리버스 및 리버시블 · 모두가 싫어하는 건 저도 싫어합니다. |
#청명소유 #靑明所有
| 청명靑明 X 도소유道所有 |
| 서안 도씨 가문의 금지옥엽 외동딸인 도소유는 서안의 객잔에서 홀로 술을 마시고 있는 화산신룡 청명을 보고 (그의 얼굴에) 호감을 느껴 술 한 병을 사서 자리로 보냅니다. 청명은 술을 거절하는 법이 없었습니다. 그것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그때의 청명은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두 사람의 질긴 인연이 시작됩니다. 청명에게 그야말로 첫눈에 반한 소유가 그에 대한 호기심과 호감을 이기지 못해 무모하게도 홀로 화음으로 이사를 결심하게 되고, 부모님을 설득한 끝에 결국 화산으로 이어지는 화음현의 어귀에 집을 얻어 살게 됩니다. 그리고 개방 소속인 어린 거지와의 거래를 통해 청명이 화음을 드나들 때마다 소식을 전해 들어 그의 뒤를 졸졸 따라다닙니다. 청명은 그런 소유가 (제법) 귀찮았지만, 제게 손가락 하나 대지 않고 조심스럽게 (그러나 대범하게) 구는 양민을 차마 어찌하지 못합니다. 소유도 양민인 제게 정파 무인이자 도사인 청명이 무력을 쓰리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청명이 소유를 묵인해 주는 그런 사이가 됩니다. 이후 화산검협으로 불리게 된 청명과 소유는 미운 정도 정이라고 조금씩 편한 사이가 되어갑니다. 특히 천우맹의 본단이 화음에 세워지게 된 후로는, 무림의 일에 지친 청명이 그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소유를 찾아와 종종 쉬었다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른 마음이 싹트기에는 정세가 너무 좋지 못했습니다. (아래부터는 if 설정입니다.) 정사대전이 끝난 직후 연이어 정마대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청명은 전쟁이 시작됨과 동시에 화산 초입에 살고 있는 소유를 천우맹의 숙소로 옮겨둡니다. 혹여나 백 년 전 전쟁에서처럼 마교가 화산에 해를 입히러 올까 봐, 그 과정에서 화산 가까이 사는 소유가 다치기라도 할까 봐 걱정되었던 마음입니다. 길고 지난한 전쟁을 겪은 청명은 끝내 천마의 목을 치고 검협이자 검존이 되어 화음으로 돌아옵니다. 세상은 전쟁의 여파로 시름하지만, 그럼에도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이제서야 무거운 책임감을 조금 내려놓게 된 청명은 몇 년간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홀로 자신만을 바라보고 있던 소유에게 눈길이 갑니다. 소유가 저를 걱정하고, 찾고, 반기는 일이 조금씩 기꺼워지며 자꾸만 화산을 내려가 소유를 찾게 됩니다. |
#라하무 #수무
| 그라하 티아G'raha Tia X 무카이Muire Kai |
| 샬레이안의 현인 그라하 티아와 빛과 어둠의 전사 혹은 세계를 구한 영웅 등 많은 수식어로 불리우는 무카이의 첫 만남은 무카이가 막 실력 있는 모험가로 이름을 날리기 직전쯤이었습니다. 앳된 얼굴을 한 어린 모험가의 실력에 반한 그라하 티아가 무카이와 함께 크리스탈 타워를 조사하는 것으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그라하 티아는 크리스탈 타워와 함께 긴 잠에 들고, 몇 년의 시간이 지난 뒤 무카이는 수정공에 의해 제 1세계로 소환됩니다. 처음에는 의심스러웠으나, 자신을 믿어달라는 수정공의 진심에 더불어 그의 다정함과 친절함에 무카이는 정체도 모르는 그에게 반해 첫사랑을 시작합니다. 제 1세계에는 밤이 찾아오고, 무카이는 그라하 티아로 정체가 밝혀진 수정공을 무사히 구출하는데 성공합니다. 무카이의 목표는 제 1세계로 소환된 모두가 원초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기 전 그라하 티아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이었습니다. 그라하 티아와 연인이 된 이후 무카이는 다양하고 험난했던 자신의 모험 속에서도 배우지 못했던 사랑에 대해 배워나갑니다. 연애의 달콤함과 이별의 고통을 알게 되고, 사랑하는 연인을 자신과 동일시 하며 그와 한시도 떨어져 있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가 오롯이 자신과 같기를 바랄 뿐이었습니다. 그런 무카이에게 맞춰 나가던 그라하 티아는 곧 이 관계에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무카이 역시 그라하 티아를 향한 애정과는 별개로 제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관계를 다루는 생각의 변화에 동요합니다. 두 사람은 새벽의 해체를 빌미로 떨어져 지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모험을 계속하며 접하는 것들로 무카이는 조금씩 사랑과 연인 관계에 대해 생각과 시야를 넓혀나갑니다. 무카이의 변화는 제 1세계에서부터 이어져 오고 있었습니다. 투랄 대륙을 모험하던 중, 그녀는 더 이상 변화를 망설이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이제 사랑하는 사람을 자신과 온전한 한 사람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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